Route53에는 여러 레코드 타입을 갖는데, Alias Record인 경우 EC2 DNS 이름에는 설정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이렇듯, Route53에서 DNS 쿼리에 대해 올바르게 처리하고 사용자가 잘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하기 위해
Route53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oute53은 DNS 쿼리에 응답하는 것을 돕고 라우팅하면서 DNS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호스트 이름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가능한 엔드포인트로 변환 작업도 합니다.
Route53 라우팅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imple
2) Weighted(가중치 기반)
3) FailOver(장애조치)
4) Latency Based(지연시간 기반)
5) 지리적 이슈(Geo-Location)
6) 다중 값 응답(Multi-Value Answer)
7) 거리 근접 라우팅 정책(Geo-Proximity)
1) Simple Routing Policy
- 트래픽을 단일 리소스로 보내는 방식
사용자가 값을 요청했을때 Route53에서는 DNS로 결과값 11.22.33.44 IP 주소를 보냅니다.
단순 라우팅 정책에서는 DNS를 통해 하나의 값을 보낼 수도 있지만 다중 값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림처럼 다중 값을 전달할 경우 사용자는 랜덤으로 이 셋 중 하나를 라우팅 받을 것입니다.
이는 dig (Record Name)이라는 명령어를 통해 Route53에 의해 제공된 DN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가중치 기반의 라우팅 정책
: Route53이 각 인스턴스에 라우팅할 때 사용자 요청의 내용을 가중치 비율로 나누어 리소스별로 제어하는 방식
해당 가중치 합은 100이 될 필요는 없으며, 사용자 요청에 따라 다음 가중치 (50:30:20 = 5:3:2) 비중에 맞게 라우팅됩니다.
보내지는 비중은 [(특정 리소스에 대한 가중치) / (모든 리소스에 대한 가중치의 전체합) * 100] 다음과 같습니다.
Route53에서 DNS 레코드를 생성할 때 동일한 이름으로 만들어야하고 그렇게 해야 상태 확인도 가능합니다.
가중치 Routing Policy는 주로 서로 다른 지역들에 걸처 로드밸런싱을 하거나 적은 양의 트래픽을 보내 새로운 Application을 테스트할 때 쓰입니다. 또한 가중치가 0으로 보내게 된다면 리소스에 Traffic을 그만 보내란 뜻이며 만일 모든 리소스 레코드의 가중치가 0인 경우,
모든 레코드는 다시 동일한 가중치를 갖게 됩니다.
3) 지연시간 기반 라우팅 정책(Latency)
: 지연 시간이 가장 적은 즉, 가장 가까운 리소스로 Re-Directing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연 시간에 민감한 웹, 앱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합니다.
지연시간은 사용자가 DNS Record로 접근할 때 가장 가깝다고 파악된 AWS Region에 연결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미국 | 영국 | 아시아 |
유저1, 유저2, 유저3 | 유저4, 유저5, 유저6 | 유저7, 유저8, 유저9 |
ALB1(US~~) | ALB2(EU~~) | ALB3(Asia~~) |
각 국에 살고 있는 사용자는 어떠한 리소스를 요청할 때 각 리전에 속해 있는 ALB에 연결될 것입니다.
가장 가깝기 때문에 지연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DNS Record를 생성할 때 반드시 지역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가장 가까운 지역에 맞춰 DNS Routing이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DNS 캐시에 있던 TTL도 초기화 될 것입니다.
라우팅 정책을 지연 시간으로 설정하면 리전을 정해야하는데, DNS Record 요청할 때마다 지연 시간이 가장 짧은 것에 맞춰
해당 리전으로 리다이렉팅 되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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